김연아 열애설, 10년 후 결혼 언급 화제... '김원중 겨냥?'

입력 2014-03-06 10:52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24)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연아의 10년 후 결혼 언급이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디스패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이 열애중이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2012년 7월 태릉 선수촌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고려대학교 동문이라는 점, 얼음판에서 싸워야 한다는 공통분모로 연인으로까지 발전하게 됐다.

김연아는 앞선 4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 샌터 내 E1 특설무대에서 열린 귀국 환영 팬미팅 더 퀸, 나우 앤드 포에버(The Queen, Now & Forever)에서 "10년 후 모습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지금부터 10년 후면 35살이다. 당연히 하지 않았을까"라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디스패치 김연아 김원중 열애설 두 사람 진짜 잘 어울린다" "디스패치 김연아 김원중 열애설 국민 여동생 김연아에게도 남자친구가 있었네" "디스패치 김연아 김원중 열애설 진짜 대박이다... 제법 예쁜 커플이네" "디스패치 김연아 김원중 열애설 6살 차이인데도 모르겠다 잘 어울려" "디스패치 김연아 김원중 열애설 이거 진짜야? 피겨 여왕도 열애를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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