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출연자 어머니, 조사 후 "다 터뜨리겠다" 무슨 일?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SBS '짝' 여자 출연자 A모 씨의 어머니의 발언이 화제다.



서귀포 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A모 씨는 5일 오전 2시께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에 위치한 '짝' 촬영 숙소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

출연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모 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하고야 말았다. 현장에서는 '엄마, 아빠 미안해 살고 싶지 않다'는 내용이 담긴 일기장 형식의 유서도 발견됐다. 이에 급히 연락을 받은 A모 씨의 부모가 제주도를 찾아 관련 조사를 받았다.

이날 일간스포츠는 '짝' 여자 출연자 어머니와 만남을 가졌다. A모 씨의 어머니는 "지금 인터넷에 관련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는데... 자세한 내용은 곧 터뜨리겠다"고 밝혔다고. 또한 "'꼭 할말이 있다'는 듯 연락처를 받아가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짝' 여자 출연자 어머니 무슨 말을 할까 궁금하네" "'짝' 여자 출연자 어머니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지" "'짝' 여자 출연자 어머니 자세한 내막은 모르는거구나" "'짝' 여자 출연자 어머니 이대로 계속 되어도 괜찮은걸까" "'짝' 여자 출연자 어머니 그냥 폐지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 "'짝' 여자 출연자 어머니 유서까지... 마음 단단히 먹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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