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철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 회장 취임

입력 2014-03-05 16:48


이우철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 부회장이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고 코람코자산신탁이 밝혔습니다.

부동산투자회사 1위 업체인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해 부동산 경기침체 속에서도 영업수익 551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 21%를 기록했습니다.

이우철 신임 대표이사 회장은 1948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와 미국 하버드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제18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습니다.

이후 재무부 과장과 금융감독위원회 기획행정실장, 상임위원을 거쳐 2005년 금융감독원 부원장, 2008년 제31대 생명보험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 2월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 부회장에 올랐습니다.

한편 이규성 코람코자산신탁 회장은 회사발전협의회 회장으로 물러나 코람코의 사회적 책임실천을 담당하고 신규사업 등 주요과제에 대한 인식 조정 등을 담당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