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폭설 피해' 동해안 관광 지원방안 논의

입력 2014-03-05 14:54
한국관광공사가 폭설 피해로 타격을 입은 동해안 관광지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공사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주요 여행사 대표와 함께 6일 동해안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Go East! 가자 강원 동해안으로!' 캠페인도 추진 중인 관광공사는 "동해안 폭설 여파로 횟집과 숙박업소, 주요 관광지에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겨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여행 업계와 힘을 모아 동해안 관광지가 활기를 찾도록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