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강 과거가 화제다.
결혼 후 미국으로 떠난 배우 사강이 가족 사진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사강이 과거 출산 직전 만삭 화보를 촬영했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사강은 과거 2007년 1월 회사원 신세호씨와 결혼했으며, 서울 강남 압구정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3.3kg의 건강한 딸을 낳았다.
그당시 출산을 앞두고 개인적으로 촬영한 화보사진에서 우아하고 단아한 여배우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출산 화보 속 사강은 D라인의 아름다움 느끼게 해주었다.
한편 이번 5일 메이스튜디오는 사강의 최근 근황이 담긴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근황 사진 속에서 사강은 함박 웃음을 머금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한때를 보내고 있다.
사진에 등장한 딸은 과거 만삭 화보 속 사강의 뱃속에 들어있던 딸이라서 더욱 느낌이 남달랐다.
엄마를 쏙 빼닮은 동그란 눈의 딸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온가족이 흰 티셔츠를 맞춰입고 식사를 즐기는 사강의 가족사진은 행복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번 화보를 촬영한 사진작가 메이스튜디오 대표 메이 김은 "사강은 현재 미국의 조용한 마을에서 평범한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행복에 흠뻑 빠져있다"며 "소녀를 여자로 바꾸는 힘은 바로 이런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강 과거 행복해보이네~", "사강 과거, 얼굴 거의 그대로네!", "사강 과거 만삭이었어도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강은 2012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고, 현재는 사강은 남편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으며, 슬하에 4살 된 딸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