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출연자 사망, 화장실에서 목 매 자살? 유서는..'충격'

입력 2014-03-05 11:01
‘짝’ 여성 출연자가 제작 도중 자살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5일 SBS는 “오늘(5일) ‘짝’ 제작 중에 출연자가 숙소에서 목 매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짝’ 제작진은 "최근 제주도에서 진행된 '짝' 여자 출연자가 촬영을 마친 후 이날 새벽2시 숨진 채 발견됐다"며 "당시 목을 맨 상태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와 유감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촬영 분은 이달 말 방송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사고로 전량 폐기될 예정이다.

해당 서귀포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사망자의 외상에는 특별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유서 등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런 충격적인 소식에 네티즌들은 " 짝 출연자 사망, 궁금" "짝 출연자 사망, 자살이야 타살이야? 유서는?""짝 출연자 사망, 우울증 있었나?", "짝 출연자 사망, 유서는? 무슨 일인가 밝혀라", "짝 출연자 사망, 고인의 명복은 빕니다"같은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