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직찍, 이기적인 기럭지에 남심 녹는다

입력 2014-03-05 10:50




원조 베이글녀 신민아의 화보 촬영장 직찍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2014년부터 신민아가 메인 모델으로 활동중인 이태리 가방 브랜드 자넬라토(Zanellato)의 S/S 화보 촬영장에서 찍은 것으로, 무보정임에도 불구하고 군살 없는 완벽한 바디라인으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진 속 신민아는 스키니 진에 블루 재킷을 입고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스타일에 레드 컬러 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완벽한 스타일링을 구사해 여전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굽이 없는 낮은 스니커즈에도 11자 각선미를 드러내며 그녀만의 자신감 넘치는 자연스러운 포즈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관계자는 ‘장시간 계속된 촬영에도 힘든 내색 없이 프로답게 활기찬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갔다’고 전했다. 그리고 틈틈히 자신의 컷을 모니터링하면서 섬세한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 자넬라토 2014 S/S 신민아 화보는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2014년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엘본인터내셔날)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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