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정지훈)가 중국 배우 유역비와 함께 중국 영화 '홍안로수(가제)'의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4일 비의 소속사 큐브DC는 비가 최근 중국 가우시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홍안로수'의 남자 주인공 '쉬청쉰' 역할을 맡는다고 전했다.
비는 중국의 대표 여배우 유역비(劉亦菲)와 서로 다른 목적을 갖고 접근하지만 끝내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지는 극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릴 예정이다.
비와 호흡을 맞추는 유역비는 1987년생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영화 '초한지-천하대전', '조조-황제의 반란', '천녀유혼' 등에서 열연했으며, 청순한 외모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중미 합작 영화 ‘아웃캐스트’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홍안로수'의 중국 현지 제작사 관계자는 "비의 스타성은 물론, 영화의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메인 역할로서 캐릭터의 집중도가 매우 높아야 한다는 점과 비가 맡은 역할 '쉬청쉰'이 스마트하면서도 예술에 흠뻑 취해 있는 캐릭터임을 고려해 캐스팅하게 됐다"고 전하며 비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비 유역비 영화 '홍안로수' 촬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 유역비 영화 홍안로수 찍는 동안 김태희 긴장해야할 듯", "비 유역비 영화 홍안로수 제2의 왕조현 유역비 아름답다", "비 유역비 홍안로수 중국 영화까지 진출했어? 비 대단하다", "비 유역비 영화 홍안로수 남녀 주인공? 유역비 청순미모 영화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는 지난 1월 한국에서 6집 앨범 '레인이펙트(Rain Effect)'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국내외를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홍안로수'의 캐스팅으로 지난 해 브루스 윌리스와 호흡을 맞춘 헐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The Prince)'에 이어 중국에서도 영화배우로 나선다.
(사진= 초한지-천하대전/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