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7일 '충주 지웰' 모델하우스 개관

입력 2014-03-04 10:26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7일 충주첨단산업단지 내 ‘충주 지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충주첨단산업단지 내 대소원면 본리 642번지 일대에 위치한 ‘충주 지웰’은 지하 1층~지상 15층 8개동, 60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580만원~620만원 대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단지 옆에는 상업지구와 근린공원, 어린이공원이 조성돼 편리하고 쾌적하고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충주첨단산업단지 (199만2,000㎡)는 충주기업도시(701만2,000㎡)와 메가폴리스(180만9,000㎡)와 함께 개발되며 이들 부지가 모두 개발되면 약 4만3,300여명의 근로자가 상주하고 공동주택 약 8,326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현재 충주첨단산업단지에는 액정.디스플레이 전문 제조업체인 (주)리비콘과 핀란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밸브 전문 생산업체 (주)메쪼발스톤 등 2개 업체가 올해 초(1월) 투자 협약식을 진행하고 1043억원대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또, 첨단산업단지와 인접한 충주기업도시는 유한킴벌리, 포스코ICT, 코오롱생명과학, 현대엠코 등 대기업들이 입주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