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이보영, 남편 이찬진 지성 힐링캠프 스토리 공개에 '안녕하세요' 누르고 완승!

입력 2014-03-04 10:15


힐링캠프 시청률, 김희애·이보영 출연에 1위

배우 김희애와 이보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힐링캠프'는 7.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 분의 8.8%보다 1.2%P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김희애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희애는 남편 이찬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나는 애들 아빠가 뭐 하는지도 모르고, 지금도 잘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의 주인공인 이보영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이보영은 남편인 지성에 대해 "내 타입이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는 7.0%, MBC '다큐스페셜-잠과의 전쟁'은 4.6%를 각각 기록했다.

힐링캠프 시청률 결과에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시청률 역시 김희애, 이보영의 힘" "힐링캠프 시청률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네" "힐링캠프 시청률 보니 방송이 재미있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힐링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