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 과거 '세친구' 정간호사 시절 보니.. 풍만한 가슴만 그대로?

입력 2014-03-04 09:44


지난 2012년 결혼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정양(33)의 과거 모습이 화제다

3일 한 언론 매체는 정양이 4세 연상의 금융가와 2012년 호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은 호주에서 치러졌으며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사실을 뒤늦게 밝힌 것과 관련해 정양은 언론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일부러 알리지 않은 게 아니었다. 가족, 친지, 지인들만 참석한 조용한 결혼식을 하려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양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양 결혼 정말 축하해요~" "정양 요즘 뭐하나 했는데 결혼했구나" "정양 너무 오랜만에 소식 듣네 근데 결혼이라니 뜬금 없다", "정양 근황 사진 보니까 손예진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양은 지난 2000년 MBC ′세친구′에서 글래머러스한 간호사 역으로 데뷔한 뒤 영화 '방자전',OCN 드라마 '조선추리 활극 정약용'등에 출연하며 섹시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정양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정양 세친구 시절'이란 제목으로 정양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MBC 시트콤 '세친구'에서 정간호사로 활약하던 정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소 촌스러운 화장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수영복을 입은 모습에서 지금과 변함없는 몸매를 확인 할 수 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정양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