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국내증시 미국증시]
출연: 김성훈 코리아인베스트 팀장
글로벌 증시
- 우크라이나 이슈: 지금 대세상승중인 미국증시에 있어서 차익실현의 빌미는 될 수 있으나 주식시장의 관점으로만 냉정하게 본다면 찻잔 속의 태풍 정도로 그치지 않을까 싶다. 오히려 오늘 발표된 ism제조업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점에 좀 더 주목해야 할 듯.
지난 주 시장이 가장 큰 의미는 s&p500이 전고점을 돌파했다는 것 '주간 기준 1.26% 상승'
- 경제지표 혼조와 기업들의 실적 속에서 시장 상승의 가장 큰 촉매는 역시 옐런 의장의 발언.
발언 내용이 중요할 수 밖에 없는데 상당히 애매모호했다.
지표의 부진은 겉으로는 한파이지만 100% 확신하지는 않는다
만약 한파로 인한 일시적인 영향이 아닌 소프트패치 가능성이 있다면 테이퍼링 계획을 변경
그러나 이 모든 것이 결정된 것은 없다.
진짜 FRB의 고민은 아래와 같다
그동안 버냉키의장의 제로금리로부터 시작해서 돈을 풀어 자산가격에 거품을 만들어 놨음.
그런데 애써 만들어 놓은 거품을 급하게 꺼지게 하고 싶지는 않을 것.
그렇다고 테이퍼링을 안 하게 되면 더 큰 문제가 되는 것도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FRB의 입장은 이도 저도 아닌 상당히 애매하게 애기할 수 밖에 없는 것임.
- HSBC PMI 7개월 내 최저치
여전히 중국 경기에 대해서는 쉽게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상황이며, 투심에 분명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사실.
중국 양회에서 성장률 전망치를 얼마나 수정할 지 여부가 올 한해 중국시장의 흐름을 결정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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