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정양, 양복만으로 '초절정 섹시'...이런 매니시룩 봤어?

입력 2014-03-03 18:46
뒤늦게 결혼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는 섹시 여배우 정양이 화제다.



정양은 2000년 MBC 시트콤 '세친구'로 데뷔했다. 초고속 인터넷 초창기인 2001년 누드 화보를 발표해 400만명을 접속시키는 등 많은 남성팬을 확보한 정양은 이후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영화 '방자전'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계속했다. 한동안 '정시원'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기도 했던 정양은 갑상선 항진증을 앓으며 잠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과거 프로필 사진에서 정양은 S라인의 볼륨 있는 몸매를 그대로 드러낸 파격적인 포즈로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한 손을 허리 춤에 넣고 고혹적인 미소를 짓는 표정으로 섹시한 이미지를 과감하게 드러냈다.

한편, 정양이 2012년 11월 호주에서 4살 연상의 중국계 호주인과 결혼했다는 사실이 3일 뒤늦게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정양,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 "정양 결혼, 중국계 호주인이라니 요즘 국제결혼이 많아" "정양 결혼, 축하드립니다" "정양, 복귀는 안 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코엔)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