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텐츠 기업인 레드로버(www.redrover.co.kr, 대표 하회진)는 2013년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331억 원, 영업이익 55억 원, 당기순이익 22억 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레드로버는 2012년 글로벌 제작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지연으로 매출액 감소와 영업손실이 발생했으나, 2013년에는 매출액을 비롯한 모든 경영실적들이 정상적인 궤도에 올라서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매출액은 전년 대비 87% 증가한 331억 원을 달성해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지난해는 애니메이션 제작뿐 아니라 3D 융합 사업 관련 매출이 안정적으로 뒷바침 해주면서 성장을 이끌었다"며 "올해는 기존 사업의 매출 뿐 아니라 '넛잡'의 전세계 극장수익과 부가판권 수익 등이 더해져 모든 경영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