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김형준 "지금은 열애 아냐" 함께 출연한 드라마 보니...

입력 2014-03-03 11:43


소이현 김형준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두 사람 모두 부인하고 나섰다.

김형준 소속사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김형준과 소이현이 친한 사이인 것은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같은 작품에 출연하며 가까운 사이가 된 것은 맞다. 두 사람이 워낙 털털한 성격이라 만남에도 거리낌 없었다. 하지만 연인 사이로 발전을 한 건 아니다"고 소이현 김형준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어 "최근에는 두 사람 모두 스케줄이 바빠서 아예 못 만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케이블채널 KBS드라마 '자체발광 그녀'라는 작품에 같이 출연하며 친하게 지냈다고 들었다. 두 사람은 지금도 친한 동료사이이고 소이현 씨는 현재 만나는 사람이 없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12년 방송된 KBS DRAMA '자체발광 그녀'를 통해 처음 만났다.

김형준은 2005년 아이돌 그룹 SS501로 데뷔, 현재 배우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MBC '금나와라 뚝딱'에도 출연했다.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한 후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현재 MBC '섹션TV연예통신' MC 진행 중이다.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소이현 김형준 열애설 부인에 누리꾼들은 "소이현 김형준 열애 아닌가?" "소이현 김형준 열애 진실은?" "소이현 김형준, 사귀었다가 헤어진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