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김우빈 문자, 의외의 친분 "누님 저 쑥빵이요~" 폭소

입력 2014-03-03 11:57
'김숙 김우빈 문자'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 출연한 김숙은 김우빈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인간의 조건'에서 '화학제품 없이 살기' 체험 중인 여성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개그우먼 김숙은 김우빈과 나눈 문자를 보여주며 인맥을 자랑했다.

김숙은 문자로 "우빈아 너 무슨 빵 좋아하냐"고 물었고 김우빈은 "빵이요 누님? 쑥빵? 어렵네요"라고 답장을 바로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숙은 김우빈과 다정하게 전화 통화를 해 두 사람의 친분을 즉각 인증해 부러움을 샀다.

'김숙 김우빈 문자'에 누리꾼들은 "김숙 김우빈 문자, 의외의 인맥이네!", "김숙 김우빈 문자, 쑥빵? 아 웃겨..", "김숙 김우빈 문자, 마당발이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