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모닝엔젤 박신혜가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는 박신혜가 모닝엔젤로 출연해 전라남도 투어를 이어갔다.
새벽에 촬영장에 도착한 박신혜는 '1박 2일' 멤버들에게 손키스를 날리며 잠을 깨웠다.
박신혜는 아침식사에서 제외된 김주혁과 데프콘을 위해 스피드 퀴즈를 냈고, 멤버들에게 밥을 먹이기 위해 씨스타의 댄스까지 췄다.
이에 '1박 2일' PD들은 박신혜의 모습에 넋이 나갔다.
퀴즈 정답도 세지 못하고 1분의 시간을 재는 것도 잊어버리고 말았다.
이른 본 데프콘은 박신혜와 유호진 PD와의 소개팅을 제안했다.
박신혜는 "한 번도 해보지 않았다"면서도 싫지 않은 기색을 보였다.
유호진 PD는 박신혜와 아이컨택도 하지 못했지만 "한 번 해보겠다"고 말하며 미소를 보였다.
그러나 유호진 PD는 박신혜가 낸 문제에 엉뚱한 답을 하며 부끄러워했다.
결국 소개팅은 30초만에 종료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1박 2일' 모닝엔젤 박신혜 좋았다", "'1박 2일' 모닝엔젤 박신혜 이쁘다", "'1박 2일' 모닝엔젤 박신혜 반가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TV '1박2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