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펀드 수익률 3주 연속 플러스

입력 2014-03-03 00:11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3주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2일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국내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2.4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K200인덱스펀드가 2.89%의 수익률로 주식형펀드 중 가장 우수했고 일반주식펀드와 배당주식펀드도 각각 2.09%, 2.57% 상승했다.

중소형주식펀드의 수익률 또한 1.04%를 보이며 주식형펀드 전 유형에서 플러스 성과를 보였다.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1.26%, 0.67%의 수익률을,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인 채권알파와 공모주하이일드펀드 또한 각각 0.19%, 0.18%의 수익률이 나왔다.

개별펀드별로는 코스피200를 2.2배 추종하는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펀드'와 '삼성KODEX레버리지ETF'가 각각 5.61%, 5.48%의 수익률로 주간 성과 1위,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