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추사랑앓이 인증! "이모가 너 HD 고화질로 보려고 천원을 또 냈어요"

입력 2014-03-02 13:20


소녀시대 멤버 써니의 추사랑앓이가 화제다.

소녀시대 써니는 지난달 28일 “사랑아 이 언니가 아니 이모가 너 HD 고화질로 보려고 천원을 또 냈어요 넌 오늘도 잘 먹는구나 부스스한 머리도 예쁘다 사랑아 어쩜 넌 이름까지 사랑이니? 이모들 숙소에 놀러 올래? 치킨 사줄게”란 글과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남겨 눈길을 끌었다.

써니가 게시한 트윗글 속 사진에는 TV가 캡처되어 있고 그 안에는 추사랑의 멍한 모습이 나온다.

추사랑이 출연하고 있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한 장면이었다.

아빠인 추성훈의 품에 안긴 사랑이의 얼굴이 클로즈업 된 장면 속 사랑이의 '멍'한 표정은 말 그대로 정말 '사랑'스러웠다.

이에 네티즌들은 “써니 추사랑앓이 보니 사랑이는 좋겠다!”, “써니 추사랑앓이, 소녀시대 써니랑 추사랑 둘다 귀여운데! ”, “써니 추사랑앓이 할만한듯~ 사랑인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우니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써니는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아… 하악하악”이란 글을 올리며 추사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소녀시대 써니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