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기황후' 촬영 도중에도 훈훈한 비주얼 '여심 도둑'

입력 2014-03-01 13:41
수정 2014-03-01 13:41
배우 지창욱이 촬영 중 쉬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창욱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도 밤은 추워요… 하지만 나는 춥지 않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창욱은 MBC 드라마 '기황후' 의상 위에 다운 재킷을 입고 생각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평소 장난스러운 표정을 보여주던 것과 달리 지창욱의 날카로운 옆 선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같은 시간 현장에서 찍힌 것으로 보이는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두꺼운 다운 재킷을 입고 촬영장의 매서운 추위를 견디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밤에는 아직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추운 야외 촬영 중에 다운 재킷이 굉장히 따뜻해 보이네요~' '오늘 촬영도 힘내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사진=지창욱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