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하하, 노홍철, 정형돈이 자메이카 땅을 밟는다.
1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에서는 자메이카 땅을 밟은 멤버들과 국내에 남아 강원도를 찾은 멤버들의 여정이 공개된다.
자메이카로 날아간 하하, 노홍철, 정형돈은 본격적으로 '우사인 볼트를 찾아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우사인 볼트가 자주 출몰한다는 카리브 해의 절벽, 직접 운영하는 레스토랑 그리고 모교 등을 방문해 그의 행적을 쫓기로 한 것.
멤버들은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의 카리브 해 절벽에서 다이빙에 도전하고 우사인 볼트의 직속 후배들을 찾아가 달리기 대결을 하는 등 성공적인 자메이카 원정을 위해 동분서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약 없는 우사인 볼트와의 만남을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닌 끝에 드디어 볼트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자메이카 팀. 그들의 '우사인 볼트를 찾아서' 프로젝트 성공 여부는 방송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유재석의 차를 타고 강원도로 떠나게 된 박명수, 정준하, 길은 여정 도중 사상 최악의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만나 제설 작업에 나서게 됐다. 폭설이 계속되는 열악한 작업 상황에서 멤버들은 지친 주민들과 시청자들을 위해 몸 개그를 시도해 따뜻한 웃음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자메이카 갔구나~" "'무한도전' 빨리 보고 싶다" "'무한도전' 우사인 볼트 만날 수 있을까?" "'무한도전' 역시 '무한도전'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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