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전인권, 유희열 캐리커처 5초만에 그려…'첫인상 어땠길래?'

입력 2014-03-01 11:07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전인권이 유희열 첫인상을 고백했다.

지난달 28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전인권이 출연해 유희열의 첫인상을 '굶은 드라큘라'라고 설명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유희열은 전인권의 출연에 "제가 '스케치북'을 진행한 지 6년이 됐는데 오늘이 가장 떨린다. 오늘 저는 꿈을 이루는 날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희열은 "제 첫인상 어때요. 듣던 대로 귀엽죠?"라고 궁금해 했다. 이에 전인권은 "착한 드라큘라 같다"며 "너무 착해서 잘 못 먹은 드라큘라"라고 설명해 폭소케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전인권, 캐리커처 안닮아서 더 웃겨", "유희열의 스케치북 전인권, 유희열 정말 웃겼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전인권, 유희열 착한 드라큘라 표현 확 와닿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전인권은 5초 만에 유희열의 캐리커처를 완성해 화제를 낳았다.

(사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