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하지원-신이-윤시후, 수영장 몸매대결 보니...

입력 2014-02-28 17:34


배우 함소원이 중국의 재벌 장웨이와의 4년 열애 끝에 결별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과거 출연작인 '색즉시공'도 화제로 떠올랐다.

하지원 임창정 김성수 진재영 등이 출연한 '색즉시공'은 2002년 개봉된 윤제균 감독의 히트 섹시 코미디 영화로, 함소원은 이 작품에서 적은 분량에도 임팩트 있는 감초 조연 김현희 역을 맡았다. 이 영화로 '구토 후 키스녀'라는 별명을 얻은 함소원은 구토를 한 뒤 바로 조달환과 키스를 나누는 엽기적인 연기로 인기를 끌었다.

스틸 컷에서는 12년 전의 함소원, 신이, 윤시후, 하지원(사진 왼쪽부터)이 저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육감적인 수영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영복과 액세서리 등에서 다소 세월이 느껴지지만 여배우들은 지금과 다름없이 풋풋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함소원은 최근 '람보르기니 왕자'로 유명한 중국 부동산 재벌2세 장웨이와 4년 열애를 끝냈다. 중국 8대 재벌 2세 중 하나인 장웨이는 그 동안 함소원에게 어마어마한 선물 공세를 펼쳐 한국에서까지 화제가 됐다.

'색즉시공' 이후 중국에서 인기를 얻은 함소원은 현재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색즉시공' 스틸 컷)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