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씨푸드오션에 이어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 '피셔스 마켓' 사업에서 철수합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일본 방사능 이슈 이후 물량 공급이 어려워졌고,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어져 '피셔스마켓' 사업에서 철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서울시 창동과 부천시 중동에서 운영중인 '피셔스마켓'은 조만간 폐점하게 됩니다.
이와함께 CJ푸드빌이 안테나숍 차원에서 시작한 카레 전문점 '로코커리'의 로드숍인 '건대점 로코커리'도 폐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회사 측은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등과 관련해 '로코커리' 매장을 늘려가는 데 한계가 있어 폐점수순을 밟기로 했다"며 "CJ푸드빌의 복합외식공간인 CJ제일제당센터에 '로코커리' 매장을 상징적인 의미에서 남겨두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