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상대역' 될 뻔한 안재현, 화보 상대역 보니 '찬란'

입력 2014-02-27 15:00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의 남동생으로 출연 중인 모델 겸 배우 안재현의 화보가 화제다.



'별그대'에 안재현과 함께 출연 중인 방송인 홍진경은 26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원래 나와 안재현 사이에 러브라인이 있었다"고 말해 안재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안재현은 현재 스포츠브랜드 푸마와 잠뱅이의 모델로 발탁된 상태다. 다양한 런웨이를 섭렵한 톱 모델이기도 한 안재현은 SBS '별에서 온 그대'로 첫 연기 도전에서 무난한 성적을 얻고 있으며, 그 동안 다양한 방송 활동 및 친절한 팬 서비스로 좋은 이미지를 쌓아왔다.

푸마 화보에서 안재현은 상대역인 에프엑스 크리스탈과 풋풋한 연인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연출해 남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크리스탈의 일부 남성 팬들은 화보 공개 당시 "크리스탈이 이성과 화보를 찍다니...저렇게 다정하게" "크리스탈, 저 남자 안재현한테 마음 뺏기지 마" "크리스탈을 무릎에 앉히다니 안재현 정말 부럽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사진=푸마)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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