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자영업자 및 소자본창업자가 매년 60만개 이상 생겨나고 있지만 낮은 진입장벽과 미흡한 사전준비, 유행에 따른 업체의 난립등으로 휴,폐업자가 속출하고 있다.
국내 고기집 창업시장도 이미 포화시장이라는 말은 언뜻 보면 틀리지 않아 보인다.
동네에만도 삼겹살이나 갈비를 파는 고깃집들이 족히 서너 군데는 넘고, 유흥가나 상권이 큰 지역을 가보면 좁은 골목에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가게들을 보면 그 말을 더 실감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같은 공간에 수많은 고깃집들이 난립하다 보니 가게 간의 경쟁도 치열해져 고객 확보와 매출 유지를 위한 피 말리는 전쟁이 빈번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 ㈜빅투의 '그램그램' 은 삼겹살과 갈비로 양분되는 고깃집 창업 시장에 새로운 아이템을 내세운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지난 5월초 서울 신내동에 직영 가맹점을 오픈한 이후 전국 각지에 가맹점을 런칭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해당 업체는 쉽게 먹지 못하는 값비싼 음식이라는 인식이 강한 '소갈비살' 을 시중 가격의 1/3 정도에 판매하는 전략으로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는데, 업체 명 역시, 600g을 주문하면 600g를 더 준다는 '덤마케팅'에서 착안했다.
소비자들이 이 곳을 선호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신뢰'다.
일반 고깃집의 경우 메뉴를 주문하면 정량보다 적은 양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곳은 고객이 보는 앞에서 고기 정량을 저울로 달아 판매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것이다.
그램그램의 관심도가 늘어남에 따라 가맹점 개설을 문의하는 예비창업자들 역시 꾸준히 늘고 있다.
한편,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는 무료 창업 강좌는 오는 28일(금) 과, 다음 달 6일(목) 오후 3시 서울 구의역에 있는 본사 사무실에서 개최되며, 특별히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창업비용 지원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 주어져 소자본 창업을 고려하는 이들도 부담없이 신청이 가능할 전망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그램그램.com)를 이용하면 창업 설명회 일정 및 브랜드 인지도, 창업혜택 등을 상세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창업강좌 신청 및 문의사항은 본사 전화 (1544-22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