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상반기 건설부문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입력 2014-02-27 14:19


효성 건설PU,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 진흥기업 등 3개사로 이뤄진 효성 건설PG(Performance Group)는 50여개 우수 협력사를 초청해 2014년 상반기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효성과 협력사들은 동반성장분과, 공정거래 분과, 기술협력 분과, 교육협력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서로 'win-win'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이 있었는데 최우수 협력사에 대명토공이 선정됐으며 우수 협력사로는 화응건설·진명전기설비·삼우설비 등이 뽑혔으며 이들 4개사에게 포상으로 수의계약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한편 효성은 2012년 7월부터 건설PG장 직속으로 '통합구매실'을 운영해 선발된 약 600여개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동구매 및 입찰참여 기회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효성 건설부문 3개사가 '통합구매실'을 통해 발주한 물량은 약 8천억원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