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일본 태양광 시장 공략

입력 2014-02-27 09:28
LS산전이 4년 연속 일본 태양광 전시회에 참가해 일본 공략을 위해 개발 중인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LS산전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Big Sight)에서 열린 'PV EXPO 2014' 전시회에 참가해 태양광 분야 토털 솔루션 기술을 전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590여 개의 글로벌 태양광 기업이 참가하고, 지난해에 이어 스마트그리드EXPO, 에코하우스 EXPO, 일본 국제 수소·연료전지 EXPO 등이 동시에 열려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는 평가입니다.



LS산전은 'LS산전 태양광 융합솔루션, 그 새로운 진화'를 컨셉으로 총 6개 부스(한국기준 10.8부스) 규모로 참가, 수상환경태양광·산업용태양광·전력계통메가솔라o스마트그린홈(주택용태양광) 분야를 아우르는 4개 솔루션과 연내에 출시될 태양광솔루션 제품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부스 전시장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 매일 3회 고객세미나를 진행하고 LS산전의 태양광솔루션과 국내외 실적과 태양광사업의 미래상을 적극 홍보했습니다.

LS산전 관계자는 "현지에서 LS산전의 인지도가 높아졌지만 이번 전시회를 통해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