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버섯 요구르트 만드는 법 보니 건강에 좋지만 부작용 알고먹자 "쇠숟가락·온도 유의해야"

입력 2014-02-27 10:00
수정 2014-02-27 10:17




티벳버섯은 티벳 지역의 스님들의 건강 비결로 손꼽히기도 하는데 25일 방송된 ‘엄지의 제왕’에서 티벳버섯을 이용한 우유 요구르트 만드는 법이 공개되면서 더욱 관심 받고 있다.

우유 요구르트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준비물인 티벳버섯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곳이 드물다. 온라인에서 티벳버섯 종균을 구매할 수는 있다.

한번 구매한 티벳버섯은 우유 요구르트를 만드는 과정을 반복하며 개체수를 늘릴 수 있다. 벳버섯을 우유와 함께 용기에 넣고 부은 뒤 24시간 정도 숙성시켰다가 티벳버섯만 건져내면 유산균이 살아있는 우유 요구르트 완성. 티벳버섯으로 만든 우유 요구르트를 마시면 피부미용 및 변비, 소화 작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다만 티벳버섯은 쇠숟가락과 뜨거운 온도에 약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한편 티벳버섯은 티벳 지역의 스님들의 건강 비결로 꼽히기 때문에 '티벳버섯'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벳버섯은 몸에 필요한 비타민과 항생체를 만들어 보충시켜 주고, 몸속 항체를 교체하고 조절, 몸속의 염증을 제거해 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제조법에 누리꾼들은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제조법 생각보다 간단하네"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만들려면 종균을 구매해야 하는구나"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종균, 온라인 구매 어디서 할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엄지의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