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남매셀카, '사남일녀' 오빠들과 다정하게 찰칵 '훈훈'

입력 2014-02-26 16:44
MBC '사남일녀' 늦둥이 딸 정은지가 김민종-김재원과 함께 한 '붕어빵 남매 셀카'를 공개해 화제다.



정은지는 '사남일녀'에서 경상남도 남해 팔랑마을 아빠-엄마의 늦둥이 딸로 깜짝 등장해 '폭풍 친화력'을 과시하며 언니-오빠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운데, 정은지가 직접 찍은 개인소장용 '남매 셀카'가 26일 공개됐다.

사진 속 정은지는 둘째 오빠 김민종과 친남매 같이 지낸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다정하고 훈훈한 모습. 특히 또렷한 이목구비와 미소마저 닮은 두 사람은 얼짱 각도를 정확하게 구사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고, 막내 오빠 김재원과 함께한 사진에서는 '살인미소'가 닮아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정은지가 촬영 중 오빠들과의 만남을 추억으로 간직하기 위해 자신의 휴대전화로 직접 찍은 셀카가 공개된 것. '사남일녀'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며 오빠들과 최고의 '남매 케미'를 보여준 정은지는 오는 28일 방송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태.

정은지의 남매 셀카를 본 누리꾼들은 "정은지 남매셀카 다정한 모습 보기 좋네요~ 훈훈 안구정화~" "정은지 남매셀카 '사남일녀' 가족들은 전부 좋다~ 현장 분위기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 "정은지 남매셀카 정은지 김민종 남매가 안구정화 톡톡히 해주네" "정은지 남매셀카 친남매 케미 발산~ 좋아요~" "정은지 남매셀카 '사남일녀'는 카메라 밖에서도 가족같이 지내는 듯" "정은지 남매셀카 우리 은지 이제 마지막이네요 본방사수 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 고명딸 이하늬가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함께 4박 5일 동안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정은지가 출연하는 '사남일녀' 팔랑마을 아빠-엄마와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MBC '사남일녀')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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