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자동차 CF 촬영, 완벽 비주얼+눈빛 '영화의 한 장면같네'

입력 2014-02-26 08:29
배우 이민호의 자동차 CF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25일 이민호 소속사 페이스북에는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의 이민호는 승용차 운전석에 앉아 멋진 포즈로 창 밖을 바라보고 있다. 옆모습이 찍힌 사진에서는 날렵한 턱 선과 오똑한 콧날이 더욱 돋보인다. 또 검정 재킷에 핸들을 잡고 운전을 하는 듯한 모습에서는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광고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해당 차종 앞에서 두 손을 흔들며 '미소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이민호가 모델로 등장한 국산 신차종은 기품 있고 세련된 스타일로 이민호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 부드러우면서도 힘찬 느낌이 이민호의 이미지와 닮았다는 애기를 듣고 있다.

광고 촬영 관계자는 공식 SNS를 통해 '모델을 연상시키는 큰 키와 동화속에 나온 것 같은 외모의 왕자님은 멋진 미소뿐만 아니라 일에 몰두하는 정신과 친절한 태도와 배려심으로 모든 스태프를 감동시켰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호 자동차CF 잘 어울린다" "이민호 자동차CF 운전 솜씨도 일품일 듯" "이민호 자동차CF 영화 스틸 사진 같아요" "이민호 자동차CF 강남 블루스 촬영은 언제부터"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는 영화 '강남블루스' 준비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다. 유하 감독의 '강남블루스'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서울 영동개발지구(강남)를 두고 정치 권력과 사회 어두운 세력이 결탁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이민호는 고난도 액션까지 선보일 예정이라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남블루스'는 오는 4월 촬영에 들어가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사진=스타하우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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