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미스터미스터' 음원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미스터미스터 뮤비에 대한 관심도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24일 오후 5시 소녀시대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미니 4집 앨범 '미스터미스터' 전곡의 음원을 국내 음악 사이트와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했고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소녀시대는 '미스터미스터' 음원 공개를 하자마자, 엠넷뮤직의 1위에서 6위까지 순위를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의 앨범 수록곡들이 점령했다.
또한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는 소리바다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멜론에서도 '미스터미스터'와 앨범 수록곡 '굿바이'가 각각 1위, 6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새 미니앨범 4집 타이틀 곡 'Mr.Mr.(미스터 미스터)'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고 티저도 이미 엄청나게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소녀시대는 한층 예뻐진 미모와 성숙해진 분위기를 연출하며 각자의 개성을 뽐내 눈길을 끈다.
'미스터미스터' 뮤직비디오 데이터 일부가 손실돼 공개가 미뤄진 가운데 해당 티저는 25일 오후 1시 기준 400만뷰를 뛰어 넘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소녀시대는 '미스터미스터'로 지난 2013년 1월 정규 4집 'I Got A Boy'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의 복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미니앨범 4집에는 '미스터 미스터'를 포함해 발라드, 댄스, 신스팝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는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의 특유의 R&B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이며 미스터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가사에는 움츠러들지 말고 강인하고 당당해지라는 가사가 담겨있다.
'미스터 미스터'는 미스테리 걸 컨셉으로 알려져 소녀시대의 색다른 모습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미스터미스터'의 안무는 자넷 잭슨, 셀린 디온 f(x) 등 국내외 최정상 가수들의 안무를 맡은 온 질리언 메이어스(Jillian Meyers)가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뮤비 언제 공개되지? 티저는 팬으로서 이미 많이 봤다!",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뮤비 빨리 보고 싶다!",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뮤비 정말 기대돼",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음원 역시 대박이야! 역시 소녀시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의 신곡 '미스터미스터'는 오는 27일 오프라인 앨범 발매를 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 달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하지만 1년 1개월 만에 컴백한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는 티저 영상 공개 후부터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으나 아직 공개 시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