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24일 오후 5시 공개 '기대감 폭발'

입력 2014-02-25 09:46
그룹 소녀시대의 새 미니앨범 '미스터미스터(Mr.Mr.)'가 24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는 24일 오후 5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을 비롯한 국내 음악 사이트는 물론, 아이튠즈 등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발라드, 댄스, 신스팝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 린디 로빈스(Lindy Robbins), 브렌트 패슈키(Brent Paschke), 켄지(Kenzie) 등 세계적인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타이틀 곡 '미스터미스터'는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 특유의 R&B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 곡으로, 소녀시대가 미스터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수록곡 '굿바이(Goodbye)'는 원 디렉션, 셀레나 고메즈 등 인기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작곡가 Lindy Robbins 와 미국 팝 록그룹 스파이맙(Spymob)의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중인 Brent Paschke 의 콜라보레이션 곡으로, 곡 전체에 흐르는 기타 사운드와 이별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가사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더불어 Kenzie 작사·작곡의 '유로파(Europa)'는 가까워 질 수 없는 사랑의 아픔을 목성 주위를 영원히 따라 도는 위성 유로파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이며, 빈티지한 사운드와 레트로 스타일의 리듬이 특징인 '웨이트 어 미닛(Wait a Minute)'은 경쾌한 멜로디와 소녀시대 멤버들의 리드미컬한 보컬이 잘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감성적인 가사의 미디움 템포 곡 '백허그(Back Hug)', 젊은이들에게 소울(Soul)을 찾으라는 메시지를 담은 파워풀한 매력의 '소울(Soul)' 등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어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빨리 듣고 싶다"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도대체 어떤 곡일까 궁금해"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소녀시대... 역시 다르겠지?"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듣고 싶다 오후 5시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나오자마자 들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내달 6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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