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김기연 이성재 베드신, 문소리 동영상으로 둔갑 '헉'

입력 2014-02-25 09:00
수정 2014-02-26 18:43
영화 '나탈리'에 등장하는 김기연과 이성재의 베드신이 '문소리 동영상' 으로 둔갑해 논란이 일었다.

24일부터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빠르게 유포되고 있는 일명 '문소리 동영상'은 '나탈리'에서 이성재와 김기연의 정사 장면을 편집한 것. 김기연의 외모가 문소리와 묘하게 닮아 문소리의 동영상으로 둔갑했다.

이에 문소리 소속사 관계자는 "최초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며 강경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문소리 동영상 김기연 당사자도 난감하겠네" "문소리 동영상 김기연 왜 이런 짓을 하는지 모르겠다" "문소리 동영상 김기연 그런데 진짜 닮긴함... 그래도 이거 아니잖아" "문소리 동영상 김기연 딱 봐도 영화더라... 이런걸 왜 속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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