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마음건강캠페인 <내마음보고서> 선물 대상자, 이번엔 “현재 실직자”
- 다양한 사직이유들 있지만, 자존심에 약해 보일까 내색 못해, 사실 스트레스 가장 심한 직장인 상태
심리치유 전문기업 마인드프리즘㈜(대표 정혜신, 정신과 전문의)은 계약 종료, 권고사직 등 자의 혹은 타의로 현재 실직 상태에 있는 이들의 마음건강 돌보기를 위한 ‘직장인 마음건강 캠페인- 제 7차 정혜신의 공개상담실’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개상담실의 참가는 회사를 그만두고 내일을 준비하고 있는 실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마인드프리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개인맞춤형 심리분석 프로그램인 <내마음보고서>를 체험하고 난 후 공개상담실에 참가하게 된다. 마인드프리즘㈜은 “휴식기간을 갖고 내일을 준비하는 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퇴사 전후로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을 마음의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또한 <내마음보고서>와 함께 다음달 28일에 열리는 <정혜신의 공개상담실>에 초대된다. 마인드프리즘㈜이 주최하는 공개상담실은 심리적 위기상황에 있는 참가자들의 실제 사연을 각색하고, 비슷한 아픔을 가진 이들이 익명성 속에서 공감의 치유력을 경험하게 하는 독특한 방식의 심리 치유 프로그램이다.
마인드프리즘㈜은 “그 동안 3만여명이 넘는 내마음보고서 이용자와 직군별 공개상담실을 통해 만난 직장인 중 최근 실직했거나 실직이 예정된 이들은 어떤 직군보다 심한 압박과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음을 호소했다. 해고, 이직, 구직 등 실직과 관련된 상실감으로 괴로워하고 있다”며 “가족과 친구 등 주변 시선을 의식해 끊임없이 직장을 그만둔 명분과 구직활동에 대한 열정을 부각시키는 또 다른 형태의 사회적 가면을 쓴 실직자야말로 집중적인 마음체력 관리가 절실한 직장인이다”고 말했다.
마인드프리즘㈜의 ‘직장인 마음건강 캠페인’은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직장 생활 속에서 겪는 심리적 내상에 주목하고 기업들이 구성원들의 심리적 자원 보호에 나설 수 있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사회적 가면 속 내마음 들여다보기>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총 10회에 걸쳐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