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소주 알코올도수를 19도에서 18.5도로 낮춘 '참이슬' 리뉴얼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순한 소주를 선호하는 경향에 맞추는 한편 소주 본연의 톡쏘는 맛과 향을 유지한 것이 특징입니다.
리뉴얼제품 상표에는 녹색, '참이슬 클래식'은 붉은색을 써 구분이 쉽도록 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리뉴얼로 부산·경남지역의 '쏘달'(16.9도), 대구·경북지역의 '참이슬 네이처'(18.0도), '참이슬 클래식'(20.1도), '진로골드'(25.0도)에 더해 소주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