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택시전용 서비스 전문점 열어

입력 2014-02-24 11:54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업계 최초로 택시전용 A/S 전문점을 열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대원자동차에서 영업본부장 박동훈 부사장,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국철희 이사장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업계 최초로 택시전용 A/S 전문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택시전용 A/S 전문점의 전국적인 확대 운영에 앞서 우선 서울과 부산 두 곳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향후 택시고객들의 서비스만족도, 신차 판매에 대한 효과, A/S점의 수익성 등을 고려해 운영 결과에 따라 확대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은 "르노삼성자동차가 설립초기에 빠르게 시장에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택시고객들의 입소문 효과가 컸다"며 "택시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설명: 좌측에서부터 두 번째 국철희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 조합 이사장,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 김영진 대원자동차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