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유지 10필지, 2,807.9㎡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공개경쟁입찰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1회 공개매각 하는 시유지는 면적이 최고 571제곱미터에서 최저 31제곱미터로 다양하며, 지목은 대부분 대지로 행정목적보다는 민간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한 토지이다.
매각 대상 시유지 가운데 종로구 창신동 23-330번지 571.9㎡는 종로구 종합사회복지관 인근 주택가의 나대지로 감정가는 20억5,438만원으로 매각대상 시유지 중 가장 비싸다.
입찰 희망자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입찰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내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낙찰자는 낙찰일로부터 15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 매각대금 잔금을 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나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