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피겨 갈라쇼 시간이 화제다.
김연아는 23일(한국시각) 오전 1시 30분 피겨 스케이팅 갈라쇼에 나선다. 김연아는 이번 갈라쇼에서 에이브릴 라빈이 부른 존 레넌의 '이매진(imagine)'에 맞춰 연기를 펼칠 예정. 김연아는 이 무대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다.
김연아는 이날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했다. 김연아는 마지막 선수로 등장, '아디오스 노니노'에 맞춰 환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하지만 김연아는 완벽한 연기임에도 의문스러운 점수인 144.19점을 받았다.
김연아는 전날 받은 쇼트 프로그램 74.92점과 합산, 총 219.11점을 받아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김연아 갈라쇼 '이매진' 꼭 봐야지" "김연아 갈라쇼 '이매진' 김연아 마지막 무대라니 벌써부터 아쉽다" "김연아 갈라쇼 '이매진' 김연아 아디오스" "김연아 갈라쇼 '이매진' 김연아를 보내야하다니 슬프다" "김연아 갈라쇼 '이매진' 김연아 덕분에 행복했다" "김연아 갈라쇼 '이매진' 피겨여왕의 마지막 무대라니... 본방사수해야지" "김연아 갈라쇼 '이매진' 연아야 고마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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