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출산예정, 현재 만삭으로 알려져.. "누굴 더 닮았을까?"

입력 2014-02-21 16:45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둘째 출산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고소영 출산예정'이 포털 검색어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장동건의 소속사인 SM C&C 관계자는 "이달 말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의 아이가 태어날 예정으로 두 배우는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달 말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다"라며 "둘째는 딸이라고 했다"고 알렸다.

"만삭인 고소영은 현재 출산 준비를 잘 하고 있고 장동건도 ‘우는 남자’의 막바지 촬영을 하며 수시로 고소영을 신경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고소영은 만삭으로 태교와 출산준비를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장동건은 공교롭게도 둘째 임신기간 중 영화 ‘우는 남자’ 촬영으로 인해 고소영의 곁을 자주 지키지는 못했으나 수시로 서울을 오가며 부인 고소영을 배려했다.

영화 '우는 남자' 막바지 촬영에 한창인 장동건은 아내의 출산을 위해 촬영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다.

고소영 출산예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소영 출산예정, 이번엔 딸이구나 정말 얼굴 완벽하겠다!", "고소영 출산예정, 둘째는 아빠랑 엄마중 누굴 더 닮았을까? 궁금하다!" "고소영 출산예정인 딸은 금수저 물고 태어나네~ 태어나보니 아빠 엄마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소영과 장동건은 지난 2010년 5월2일 결혼해 같은 해 10월 장남 준혁 군을 품에 안았다.

(사진=bn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