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김늘메 내게 호감있었다면 잘 됐을 것... 관심 없었다"

입력 2014-02-21 10:59
개그우먼 김숙이 김늘메에게 호감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는 김숙과 송은이가 출연했다.

송은이는 김숙에게 "예전에 김늘메를 좋아하지 않았나? 김숙이 김준호와 김늘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신인 때 김태균이 그렇게 멋있었다. 김태균의 주변엔 항상 여자가 많았다"며 김태균에게 호감이 있었음을 알렸다.

또한 김늘메에 대해서는 "만약 김늘메가 나에게 관심이 있었으면 잘 됐을 것이다. 그런데 김늘메는 나에게 전혀 관심이 없었다. 이상형이 따로 있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숙 김늘메 잘 될 수도 있었던 거구나" "김숙 김늘메 그런데 김늘메가 누구지?" "김숙 김늘메 김숙 매력있는데 왜" "김숙 김늘메 김태균을 좋아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현장 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