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국인 관광객 20% 이상 급증세.. 하루 평균 2만5000명 이상 제주 방문
▶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 대비 20% 이상의 급증, 분양형 호텔 투자처로 ‘인기’
지난해 10월 중국 여유법 시행으로 제주도 관광수입에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왔지만 도리어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중국 관광객 수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중국인들 숙박을 책임질 분양형 호텔로 투자자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4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89만805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1만9596명보다 24.8% 증가, 하루 평균 2만5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꾸준히 제주를 방문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 역시 여유법 시행 직후 줄었지만 지난달부터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11만8047명이 제주를 방문, 작년 같은 기간보다 47.5%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탑동지역은 제주도 내에서도 높은 호텔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 인근에 위치한 위치한 ‘라마다 프라자 호텔’ 가동률은 약 87%, ‘제주 팔레스 호텔’은 약 91%로 탑동 일대 평균 호텔 가동률은 90%를 육박한다. 관광객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한 상황을 감안한다면 객실 가동률은 더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여유법으로 걱정이 되던 제주 분양형 호텔에 오히려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객실 가동률이 높아졌다”며 “분양 계약자 입장에서는 안정적으로 수익이 나오는 곳을 찾다 보니 운영관리에 수익까지 보장 해주는 부동산 상품에 관심을 갖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 KB금융지주 계열사인 KB부동산신탁은 제주시 건입동 일대에 분양형 호텔인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를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1층, 전용면적 25~57㎡로 총 327실 규모이다. ㈜미래자산개발이 상반기에 단지 바로 옆에 공급하는 2차 물량까지 합치면 제주도 내 최대규모인 약 700실로 조성된다.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가 입지한 탑동지역은 제주도 내에서도 호텔 1번지로 불리울 만큼 특급호텔 밀집지역이다. 차량 이용 시 크루즈선이 들어오는 제주국제여객선터미널이 5분대, 제주국제공항이 10분대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용두암, 제주민속박물관 등 제주도의 여러 관광지도 인접해 있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동문시장, 회센터거리, 흑돼지 거리, 이마트 등이 인접해 있어 쇼핑과 먹거리가 혼합된 제주도만의 문화와 특색도 접할 수도 있다.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는 바다와 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제공해 투숙객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지와 바다가 연접해 있고 인근에 한라산이 자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객실의 72%가 바다를 바라 볼 수 있으며 그 외 객실에서는 사시사철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한라산 조망이 가능하다. 호텔 바로 앞에는 해변 산책로(1.2km)가 있어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제주도 각종 축제가 열리는 탑동광장도 호텔 바로 앞에 조성되어 있다.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의 분양가는 1억 5천만원대(VAT별도)부터 시작해 인근에 비해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1년간 실투자금 대비 연 11%(담보대출 이자 년 5% 적용시) 또는 분양가의 8%의 수익률을 위탁운영사인 ㈜미래자산개발에서 보장해 투자에 따른 안정성까지 확보 투자자들로부터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 PM 및 운영자문사로는 스텐포드, 이비스, 노보텔 등 유명 호텔 PM 운영 자문 노하우를 겸비한 (주)의종이 맡았다.
한편,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의 모델하우스는 강남역 7번출구 바로 앞에 개관되어 있으며 2015년 12월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