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사회적기업 공감토크 '함께 더 멀리' 개최

입력 2014-02-21 10:19


한화그룹이 친환경 사회적 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과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은 지난 20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사회적기업 성공스토리 공유를 위한 상생 컨퍼런스인 <한화와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공감토크 '함께 더 멀리'>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화에서 지난 2년간 추진해온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결산의 장으로, 사회적기업가들의 사업 운영 노하우와 현장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멘토링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시장진입 및 성공적인 사업모델 창출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팀 강기수팀장은 "'혼자 빨리'가 아닌 '함께 멀리' 가자는 김승연 회장의 신념이자 한화그룹의 동반성장철학이라며 이번 사회적기업 공감토크 또한 이러한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한화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성장하는 데 동반자로서 늘 함께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지난 한 해 20개 사회적기업들을 대상으로 원가분석, 마케팅 전략수립 등 56회의 경영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진행했으며 해당 기업들은 전년도에 비해 매출액이 17.3%, 고용률이 15.9%의 증가율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