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NAVER)가 실적 우려를 딛고 하루 만에 강세로 돌아섰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오전 9시 21분 현재 어제보다 3.19%오른 71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왓츠앱(WhatsApp) 인수로 인한 네이버 라인(LINE) 등 글로벌 모바일메신저 경쟁격화에 대한 우려에서 회복하는 모습입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왓츠앱의 정책이 당분간 메신저 역할에 충실한 현재의 사업 모델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모바일메신저 라인(LINE)의 성장이 위축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