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 아시아·아프리카에서 국내로 유학 온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14년 상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13개 국가 유학생 103명에게 총 4억1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중근 부영 회장은 "오늘의 장학금이 낯선 환경에서 공부하는 해외 유학생들에게 소중한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우정교육문화재단은 국경을 떠나 글로벌 육성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 그룹의 창업주인 이 중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2008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2010년부터 국내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매년 두 차례 지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