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소치 프리 드레스 리허설 동영상, 여유로운 몸짓 '블랙 스완'

입력 2014-02-20 15:29
수정 2014-02-20 16:21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소치 프리 프로그램 드레스 리허설 동영상이 화제다.



김연아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 올림픽파크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프리 프로그램 드레스 리허설에 참석했다.

앞서 열린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는 3조 다섯 번째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연아는 올리브 그린 색상의 의상을 입고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맞추어 연기를 시작했다. 김연아는 기술점수(TES) 39.03점과 예술점수(PCS) 35.89점을 더해 74.92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김연아의 21일 새벽 3시 46분께 4그룹 여섯 번째 선수로 프리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김연아는 검정색 색상의 옷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의 몸짓에 연습에도 불구하고 박수가 터져 나왔다 김연아는 '아디오스 노니노'에 맞추어 2연패 달성을 노린다. '아디오스 노니오'는 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가 작곡한 곡으로 '아버지여 안녕'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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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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