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국내 최대 스포츠레저 박람회 '2014 스포엑스' 참가

입력 2014-02-20 15:15
자전거전문 국내기업 ㈜알톤스포츠(대표이사 박찬우, www.altonsports.co.kr)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서울 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4, 이하 스포엑스)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세번째 참가하는 ㈜알톤스포츠는 행사장 내 최대 규모인 360㎡ (약 109평) 공간에서 신제품 자전거 전시존과 전기자전거 체험존을 운영하며, 동시에 예비 창업주를 위한 신규 대리점 상담을 병행 합니다.

행사장 입구에 가장 큰 규모로 세워지는 ㈜알톤스포츠 부스에서는 최근 선보인 2014년 주력상품 '로드마스터(ROADMASTER) 8시리즈'의 신제품 10종을 비롯해 총 80여 대의 자전거를 각 8개의 브랜드 섹션으로 나누어 선보 입니다.



전시되는 자전거 중 가장 주목할 제품은 차량용 고강도 초경량 소재인 DP780을 프레임에 적용한 '로드마스터 8시리즈'. 로드마스터 827HA를 비롯해 총 10종으로 하이브리드, 픽시, 로드형, 접이식 자전거로 구성돼 있는데, 가볍고(Slight), 강하며(Strong), 스타일(Stylish)을 추구하는 젊은 도시 라이더들의 3S 취향을 잘 표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무게는 8kg대이면서 가격이 40~50만원대로 형성돼 대표적인 매스티지 자전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품 입니다.

㈜알톤스포츠는 2011년부터 포스코와 공동 개발해 차량용 DP780을 세계 최초로 자전거 프레임에 적용시켰고, 이후 일반자전거보다 2.5배 단단하고 중량은 30% 이상 가벼워진 제품을 속속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 ㈜알톤스포츠는 올해 블루칩으로 떠오른 전기자전거 전시와 체험존도 운영합니다. 2013년 '경량화 · 강도 향상을 구현한 전기자전거 프레임 기술'로 지식경제부에서 '녹색기술인증'을 받았고, 또 같은 해 산업통산자원부로부터 산업융합선도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전기자전거시장에서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알톤스포츠는 국내 최초로 자전거 프레임에 배터리를 내장해 탈부착이 쉬우며, 가벼울 뿐만 아니라 고효율, 저소음 기능을 지닌 전기자전거를 개발했습니다.



2014년 신제품인 '이스타(ESTAR) S'는 셀(Cell) 뿐만 아니라 회로 기판부터 보호케이스까지 모두 삼성SDI에서 제작해 성능과 안정성을 높인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되며, 내구성도 높여 용량(36V-8.7AH)과 주행거리를 모두 늘린 것이 특징. 주행거리는 PAS(Pedal Assist System) 모드에서 최대 60Km까지 늘렸습니다.

전기자전거 체험존에서는 '매그넘(MAGNUM) 26', '이스타(ESTAR)', '유니크(UNIQUE)' 등 ㈜알톤스포츠의 전기자전거들을 직접 시승해볼 수 있게 했습니다.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올해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전기자전거 체험존에 업계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이 외에도 자전거 대리점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창업주들을 위해 상권과 입지 분석, 판매 인센티브 제도, 무료 기술교육 등에 대한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존도 별도로 마련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김민철 ㈜알톤스포츠 홍보마케팅팀장은 "역대 최대규모인 이번 스포엑스에서 ㈜알톤스포츠는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자전거 프레임 원자재부터 완성차까지 생산하는 자체 제조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자전거전문 기업임을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늘려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