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 평가기관 ‘인터브랜드'가 'Best Korea Brands 2014(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SK텔레콤을 2년 연속 통신분야 1위로 선정했습니다.
SK텔레콤은 4위이름을 올리면서 통신·서비스 업종으로는 유일하게 Top5로 선정됐습니다.
Top5에는 SK텔레콤을 비롯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포스코가 포함됐습니다.
인터브랜드는 SK텔레콤의 브랜드 가치를 4조 4520억원으로 국내 통신사 중 최고로 평가 했습니다.
같은 ‘Telecommunications’ 분야에 위치한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2조 1080억원과 3933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 받으며 11위와 41위에 그쳤습니다.
1974년에 설립된 인터브랜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브랜드 컨설팅 그룹으로 인터브랜드의 브랜드 가치 평가는 업계 최초로 ISO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Best Korea Brand 2014’ 는 ‘인터브랜드’의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에 따라 재무자료 뿐만 아니라 트렌드 선도력, 품질 등 다면적인 브랜드 가치를 고려해 선정됐습니다.
SK텔레콤 윤용철 PR실장은 “차별화된 기술 혁신 뿐만 아니라 최고의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ICT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