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의 미술실 키스 사진이 공개됐다.
21일 첫방송될 Mnet 드라마 '미미'(연출 송창수, 극본 서유선, 제작 SM C&C) 측이 최강창민의 미술실 키스 장면을 공개했다. '미미'는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얼마 전 종영한 '왕가네 식구들'의 막내딸 문가영이 주연을 맡은 4부작 기획 드라마.
공개된 사진은 고등학생 최강창민과 문가영이 미술실에서 은밀하게 나누는 첫 키스 장면. 특히 처연하게 눈물을 흘리는 최강창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들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강창민은 제작발표회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장면으로 망설임 없이 미술실 키스신을 꼽아 미술실 키스에 대한 관심을 높인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미술실 키스장면 공개를 요청하기에 이른 것.
제작진은 "미술실 키스신은 이틀에 걸쳐서 촬영됐다"며 "첫 날은 서로의 사랑을 느껴가는 눈빛 연기에 중심을 두어서 촬영했으며 둘째 날은 키스 후의 애틋한 감정 변화에 중점을 두어 촬영했다. 둘의 감정이 가장 직접적으로 표현되는 장면이라 스태프 모두 숨을 죽이며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강창민 미술실 키스 금요일 밤 내 마음을 설레게 할 드라마 출동이요" "최강창민 미술실 키스 제대로 안구정화하네" "최강창민 미술실 키스 첫사랑연기 궁금하다" "최강창민 미술실 키스 문가영 부럽다" "최강창민 미술실 키스 늦은 밤 아무도 없는 학교에서의 로맨스~아 상상만해도 달달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미미'는 아름답지만 애틋한 첫사랑을 소재로 한 드라마. 극 중 최강창민은 화려한 외모에 인기가도에 오르고 있는 웹툰 작가 '민우' 역으로 분해 잃어버린 첫사랑을 찾아 나서는 아픔을 간직한 남자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친다. 첫사랑의 기억을 찾아가는 28세 웹툰 작가 민우와 풋풋한 첫사랑에 가슴 설레는 18살의 고등학생 민우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열연을 펼칠 예정 또한 최강창민의 첫사랑 미미 역에는 신예 문가영이 맡았다.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사진= Mnet)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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