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로 선정됐다.
하나은행은 지난 19일 홍콩에서 개최된 아시안 프라이빗 뱅커지 주최 '제2회 Awards for Distinction'에서 이같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안 프라이빗 뱅커지는 "하나은행이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대한민국 PB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세무와 상속, 은퇴 등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맞춤 종합자산관리를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시상식에 참가한 이형일 하나은행 PB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고객중심경영원칙에 따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한발 앞서 시장을 예측하고 고객이 원하는 바를 미리 읽어 보다 준비된 자산관리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